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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에너지, 태양열 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는 ‘태양열 발전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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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70회 작성일 19-06-1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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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 시스템이 국내에서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 산업 엔지니어링 솔루션 브랜드 (주)성하에너지(대표 장윤희)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성하에너지는 이번 박람회 무대에서 자사가 개발한 '태양열 발전기'를 선보인다. 
열전소자일체형발전모듈로 기름과 엔진 없이 오직 태양 에너지와 폐열만 활용하는 신개념 열 변환 발전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태양열 발전기는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발전 장치다. 
기존 태양광발전기는 태양광패널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한다. 반면 성하에너지의 경우 지난 20년이상 난방용으로 사용 되어져 왔던 
태양열 진공관에 삽입된 전용 히트파이프를 통하여 열을 전달 받아 전기 발전을 이루는 것이 포인트다. 
이로써 태양열을 비롯하여 가정 또는 산업체 등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폐열 등 100~300도 열이라면 양질의 전력으로 재탄생된다. 

이 발전기는 열을 저장하는 축열조 구축 여부에 따라 '태양열 축열 발전기', '태양열 발전기'로 구분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별다른 연료나 인력 없이 오직 태양열과 폐열만으로 발전기를 가동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따라서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 발전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태양열 진공관 발전기가 본격 상용화될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환경오염 걱정 없이 
가정, 기업 등에 양질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성하에너지는 태양열 진공관 발전기와 관련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 
또한 해당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한국태양광산업협회장 최우수상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성하에너지 관계자는 "오는 12월 베트남 현지 실증화를 위해 출국할 계획도 세우는 등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차세대 전기 발전 기술을 적용시키고자 한다."라며 "향후 연구개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보다 나은 기술을 탄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뉴스팀기자sbscnbcnews@sbs.co.kr 



https://cnbc.sbs.co.kr/article/10000916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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